[레인보우식스 시즈] 패치노트 전격 분석 Y7S1.2 P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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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패치에 대한 해석은 개인적인 생각이며 꼭 맞지 않을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틀리게 될 수 있습니다. 재미로만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퍼레이터 밸런스 패치

1.밴딧(Bandit)

밴딧이 이제부터 하나의 강화벽 또는 가젯 (이동식 방패, 철조망)에 여러 개의 배터리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원래, 빠른 밴딧트릭 위해 배터리를 부수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편의성 패치의 일종으로 특능의 유틸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2.블랙비어드(Blackbeard)

블랙비어드의 가젯이 접착 폭약에서 클레이모어로 교체됩니다.

 

블랙비어드는 레펠 플레이를 주로 하는데 이때 적의 아웃플레이에 매우 취약해지게 됩니다.

 

클레이모어의 아웃플레이 저지력은 블랙비어드가 레펠플레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3.그리드락(Gridlock)

트랙스의 소지개수가 3개에서 4개로 증가합니다.

 

그리드락이 사용되지 않는 가장 이유는 두 가지 정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큰 소리로 인해 진입 도중 플랭킹 방지를 위해 설치하기에는 위치 발각이 쉽고 설치하더라도 눈에 너무 띕니다.

 

두 번째, 저지력은 있으나 제대로 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적이 피해를 감수하고 돌파했을 때 트랙스에서 멀리 있다면 알아차리기 힘듭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그리드락이 다른 플랭킹방지 오퍼레이터들을 제치면서까지 사용할 만큼 매력이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4.노마드(Nomad), 오릭스(Oryx)

넘어진 적이 기절에서 회복하는 시간이 2초에서 1.25초(-37.5%)로 감소합니다.

이제부터 넘어진 적은 넘어진 상태에서 기절이 회복되어 일어서지 않고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노마드와 오릭스 모두 특수 능력에 걸린 적 오퍼레이터가 생존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노마드는 플랭킹 하려는 적을 감지/저지 하는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지장이 없어 보이며 (감지거리,개수가 너프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릭스 또한 이동의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5.스모크(Smoke) 

이제부터 스모크는 자신의 가스탄에도 피해를 입습니다.

 

스모크는 더이상 가스탄으로 상대 시야를 가리고 통과해 가거나 하는 등의 능동적인 특능 사용을 기대하기는 힘들어졌습니다.

 

진입 저지력이 높은 오퍼레이터(타찬카, 고요 등)들이 많아지면서 스모크를 너프한 것 같아 보이지만 캐릭터 설정을 붕괴시켜가면서까지 조정했어야 할 필요성은 모르겠습니다.

 

하드브리쳐 간의 밸런스 구조처럼 진입저지 오퍼레이터들 간에도 밸런스를 잡으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6.워든(Warden)

특수능력 지속시간이 10초에서 20초(+100%)로 증가합니다.

특수능력이 충전되는 속도는 변하지 않아 방전 상태에서 완전 충전 되기까지의 시간도 10초에서 20초(+100%)로 증가했습니다.

 

섬광이나 연막을 뿌리고 힘으로 밀어붙일 때 저지할 수 있는 능력이 대폭 상승했습니다.

7.잉(Ying)

잉의 칸델라 효과 지속시간이 2.8초에서 1.4초(-50%)로 감소했습니다.

잉의 칸델라 소지개수가 3개에서 4개로 증가했습니다.

 

잉 칸델라의 지속시간이 반토막 나긴 했지만 1.4초는 순간적으로 찌르기에 그리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다만, 그리 긴 시간도 아니기 때문에 역으로 당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잉은 연막탄까지 총 6개의 투척물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또다른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가젯 밸런스 패치

1.클레이모어

클레이모어의 소지개수가 1개에서 2개로 증가했습니다

 

개발자들이 수비팀의 아웃플레이를 방지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패치입니다. 개수가 2개가 되면서 공격팀은 플랭킹 방지에도 많은 수의 클레이모어를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솔로 유저들에게는 많은 이점으로 작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